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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디세이' 트레일러 캡처(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이그룹 라이즈(RIIZE)가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라이즈가 오는 5월 19일 정규 1집 'ODYSSEY'(오디세이)를 발매한다"라며 "약 11개월 만에 컴백하는 라이즈의 이번 앨범에는 총 10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오늘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라이즈 '오디세이' 티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는 2024년 첫 미니앨범 'RIIZING'과 첫 팬콘 투어 'RIIZING DAY'로 이전 챕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는 라이즈의 이번 정규앨범이 그룹의 정체성을 확고히 정의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독특한 컴백 방식으로 주목받아온 라이즈는 이번에도 최초·최고·최대 규모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히 앨범 발매 전인 5월 14일 온라인, 15일부터 오프라인에서 모든 트랙을 영상으로 먼저 감상할 수 있는 'RIIZE PREMIERE(라이즈 <오디세이> 프리미어)'가 기대를 모은다. 앞서 이날 공개된 프리미어 트레일러는 블록버스터급 스케일과 디테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이즈 '오디세이' 트레일러 캡처(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라이즈는 또한 앨범 제작 과정을 담은 '리얼타임 오디세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론칭했으며, SNS에 공개된 새 이미지들은 앨범 발매까지 3주간의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Get A Guitar', 'Love 119', 'Boom Boom Bass' 등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으로 인기를 얻은 라이즈는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3곡 차트인, 2연속 밀리언셀러, 연말 시상식 16개 트로피 수상 등 음원·음반·화제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