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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찬원, 도가니육개장 우승 '간편식' 출시
입력 2025-05-04 01:00   

▲'편스토랑' 이찬원(사진제공=KBS2)
가수 이찬원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도가니육개장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8찬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국물 요리를 주제로 이찬원, 남윤수, 기은세가 출연해 역대급 현장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찬원은 다섯 시간 이상 정성 들여 삶은 도가니와 두태기름으로 깊고 진한 맛을 낸 ‘도가니육개장’을 선보였고,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우승을 차지했다.

평소 여유롭던 이찬원은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노련한 칼질과 숙련된 조리로 노포 국밥집을 연상케 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심사위원 박준우 셰프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맛있다”고 극찬했고, 정호영 셰프도 폭풍 흡입으로 호평을 더했다.

이찬원은 “이번 우승은 더 값지고 특별하게 느껴진다.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은 것 못지않게 감개무량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승 메뉴인 이찬원의 도가니육개장은 ‘아워홈’을 통해 가정간편식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