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석 (사진 제공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 화면 캡처)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강유석은 극 중 종로 율제병원 1년차 산부인과 레지던트 엄재일 역을 맡았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8회에서는 산부인과 전공의들의 성장과 함께 우정도 깊어지는 가운데, 엄재일(강유석 분) 역시 한층 노련해진 모습과 색다른 케미로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타과 레지던트들과의 잦은 갈등 속에서 엄재일 역시 응급의학과와 마찰을 빚었지만, 능숙한 소통으로 상황을 유연하게 풀어내는 모습이 담기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엄재일이기에 어느새 노련함까지 장착한 그의 성장은 더욱 훈훈하게 다가왔다.

▲강유석 (사진 제공 =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방송 화면 캡처)
이렇듯 강유석은 지난 회차 특별 출연한 배현성(장홍도 역)과의 케미에 이어, 신현빈과의 관계에서도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케미 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인물들마다 색다른 호흡을 만들어내는 것은 물론 더욱 특별한 케미를 완성시키며 극에 자연스러움과 활기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강유석은 내공 있는 연기력으로 엄재일의 매력을 견고하게 쌓아가고 있다. 또한 완벽한 캐릭터 이해와 안정적인 감정선으로 서사에 힘을 보탰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입덕부정기를 지나 진정한 입덕을 유발하고 있는 강유석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강유석 주연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