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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어린이날 맞아 5천만원 기부…5년째 나눔 실천
입력 2025-05-05 15:30   

▲김고은(비즈엔터DB)
배우 김고은이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고은이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천만 원을 기부하며, 5년째 어린이 의료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1년부터 시작된 나눔의 연장선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이어진 김고은의 기부금은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의 치료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들을 위해 사용되어 왔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치료와 의료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연기뿐만 아니라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적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김고은은 최근 영화 ‘파묘’와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또한, 김고은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과 ‘자백의 대가’로 차기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