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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1회 백상예술대상' 흑백요리사 대상→주지훈·김태리 남·녀 최우수상
입력 2025-05-06 02:16   

▲흑백요리사(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와 영화 '하얼빈' 홍경표 촬영감독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홍 감독이 영화 부문 대상을, '흑백요리사'가 TV 부문 대상을 각각 받았다.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시리즈 '흑백요리사'는 예능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대상을 받았다.

안중근 의사의 1909년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은 이날 대상과 작품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드라마 작품상은 '폭싹 속았수다'에 돌아갔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상을 비롯해 방송 부문 극본상과 남녀 조연상을 각각 받으며 4관왕을 달성했다.

방송 부문 남자 최우수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주지훈에게 돌아갔다. 여자 최우수상은 '정년이' 김태리가 수상했다.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상은 '리볼버'의 전도연이, 남자 최우수상은 '파일럿'의 조정석이 받았다.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은 웹예능 프로그램 '풍향GO'가 받았고 방송 부문 예능상은 신동엽과 이수지가 수상했다.

인기상은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 김혜윤이 남녀 부분을 각각 수상했다.

이하 전체 수상자(작) 명단

<방송>

▲ 남자 신인 연기상 : 추영우 '옥씨부인전'

▲ 여자 신인 연기상 : 채원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남자 조연상 : 최대훈 '폭싹 속았수다'

▲ 여자 조연상 : 염혜란 '폭싹 속았수다'

▲ 남자 예능상 : 신동엽

▲ 여자 예능상 : 이수지

▲ 예술상 : 장영규 '정년이' 음악

▲ 극본상 : 임상춘 '폭싹 속았수다'

▲ 연출상 : 송연화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교양 작품상 : SBS 스페셜-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예능 작품상 : 풍향GO

▲ 드라마 작품상 : '폭싹 속았수다'

▲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주지훈 '중증외상센터'

▲ 여자 최우수 연기상 : 김태리 '정년이'

▲ 대상 : '흑백요리사:요리계급전쟁'

<영화>

▲ 남자 신인 연기상 : 정성일 '전,란'

▲ 여자 신인 연기상 : 노윤서 '청설'

▲ 신인 감독상 : 오정민 '장손'

▲ 각본상(시나리오상) : 신철, 박찬욱 '전,란'

▲ 예술상 : 조영욱 '전,란' 음악

▲ 구찌 임팩트 어워드 : '아침바다 갈매기는'

▲ 남자 조연상 : 유재명 '행복의 나라'

▲ 여자 조연상 : 수현 '보통의 가족'

▲ 남자 최우수 연기상 : 조정석 '파일럿'

▲ 여자 최우수 연기상 : 전도연 '리볼버'

▲ 감독상 : 오승욱 '리볼버'

▲ 작품상 : 하얼빈

▲ 대상 : 홍경표 '하얼빈' 촬영

<연극>

▲ 백상연극상 : 작품 '퉁소소리'

▲ 연기상 : 곽지숙 '몰타의 유대인'

▲ 젊은연극상 : 극단/공놀이클럽

<특별상>

▲ 프리즘 인기상 : 변우석, 김혜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