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라이즈(RIIZE)가 팬들과의 추억을 담은 팝 발라드 ‘Inside My Love’를 선공개하며 첫 정규앨범 컴백 열기를 높이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라이즈 공식 SNS와 라이즈 오디세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Inside My Love’ 관련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여섯 멤버가 편안한 분위기 속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티저는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Inside My Love’는 오는 5월 19일 발매되는 라이즈의 첫 정규앨범 ‘ODYSSEY’(오디세이)에 수록된 곡으로, 1990년대 레트로 감성의 팝 발라드다. 라이즈는 이번 곡을 통해 팬들과 함께한 시간에 대한 회상과 ‘브리즈’(공식 팬덤명)를 향한 담백한 고백을 전한다.

라이즈는 “그동안 브리즈와의 추억을 돌아보게 되는 곡”이라며 “사랑에는 여러 감정이 따라오기 마련인데, 어려운 말 대신 그냥 한 마디만 전하고 싶다. 결국 라이즈에게는 브리즈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테니 브리즈와 오래 봤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즈의 첫 정규앨범 ‘ODYSSEY’는 타이틀곡 ‘Fly Up’을 비롯해 총 10트랙이 수록된다. 라이즈 특유의 감성 장르 ‘이모셔널 팝’을 다채롭게 담아낼 예정이다.
또 라이즈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위버스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 ‘RI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