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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뮤X백승, 日 패션 페스타 런웨이 출격…힙한 스타일링 '시선 집중’
입력 2025-05-07 13:45   

▲이펙스 뮤X백승(사진 = ‘SETOLAS Holdings presents TGC KAGAWA 2025’ 제공)
그룹 이펙스(EPEX) 멤버 뮤, 백승이 일본 패션 페스타 런웨이에서 힙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펙스 뮤, 백승은 지난 6일 일본 카가와현에서 개최된 패션 페스타 ‘SETOLAS Holdings presents TGC KAGAWA 2025 by TOKYO GIRLS COLLECTION (이하 ‘TGC 카가와 2025’)’ 런웨이를 장식했다.

이날 뮤와 백승은 이른 여름의 산뜻하고 쾌활한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청량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백승은 매듭을 지어 유니크하게 연출한 청바지로 힙하고도 트렌디한 감각을 보여줬고, 뮤는 스트릿한 개성의 착장으로 자유분방하면서 패셔너블한 멋을 선보였다.

이펙스 팀 내 최장신 멤버인 뮤와 백승은 우월한 피지컬과 세련된 비주얼로 현장에 자리한 모델들 사이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TGC’는 사상 최대급의 패션 페스타인 ‘도쿄 걸즈 컬렉션’의 실행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지난해 이펙스는 완전체로 ‘TGC teen 2024 Winter (TGC teen 2024 윈터)’에 참석한 바 있다. 올해는 멤버 뮤와 백승이 지난 4월 열린 ‘TGC 구마모토 2025’에 이어 이번 ‘TGC 카가와 2025’ 런웨이를 빛내며 글로벌 패션계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뮤와 백승이 속한 이펙스는 최근 서울과 도쿄, 마카오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청춘결핍’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지난 6일에는 미국 레트로 신스팝 듀오인 joan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 ‘so nice(소 나이스)’를 발매했다. 더욱이 일본에서는 음악, 공연과 다양한 방송뿐만 아니라 패션 분야까지 섭렵하며 핫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이펙스는 오는 24일 타이페이, 31일 중국 푸저우에서 ‘청춘결핍’ 단독 공연을 이어간다. 이펙스의 이번 중국 공연은 멤버 전원이 한국 국적인 K-POP 아이돌 그룹으로는 한한령 이후 9년 만에 처음이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