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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미미·승희·유빈, WM과 재계약…유아·아린 FA 전환
입력 2025-05-08 15:30   

▲오마이걸(사진제공=알비더블유, WM엔터테인먼트)

오마이걸 멤버 효정·미미·승희·유빈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유아와 아린은 오마이걸 멤버로서의 활동만 이어간다.

WM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오마이걸 효정, 미미, 승희, 유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2022년 한 차례 재계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두 번째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

소속사는 "10년 동안 함께해온 멤버들과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멤버들의 결정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반면, 유아와 아린은 오랜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 WM 측은 "비록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두 사람은 앞으로도 오마이걸 멤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그룹 활동뿐 아니라 재계약을 체결한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오마이걸로서 힘차게 나아갈 멤버들에게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