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 출신 도화(찬미) 결혼 발표(사진=도화 SNS)
걸그룹 AOA 출신 배우 도화(전 활동명 찬미)가 6월의 신부가 된다.
도화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사람을 만나 다가오는 6월 결혼하게 됐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약혼자와 다정하게 나란히 선 모습이 담겼다.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제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지지해 주고 곁을 지켜준, 정말 다정하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조만간 여러분께도 천천히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랑의 직업 등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도화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고, 함께 기도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한 도화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심쿵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웹드라마 '사랑공식 11M', '국가의 탄생', KBS2 '두뇌공조'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