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사진 = 로이킴 공식 유튜브 )
로이킴은 원곡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자신만의 표현으로 새롭게 재해석하며 듣는 재미를 더했다. 로이킴 특유의 서정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는 도입부부터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폭넓은 음역대로 진성과 가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클라이맥스의 고음까지 매끄럽게 소화하는 등 드라마틱한 감성을 폭발시켰다.
또한 공개된 영상 속 로이킴은 모자에 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자연스러우면서 일상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그동안 ‘커버해 봄’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뮤지션들의 곡을 소화해왔다. 고(故) 김광석, 이문세, 임재범, 이소라, 박효신, 성시경, YB,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물론 비틀즈, 마이클 부블레, 저스틴 비버에 이르기 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로이킴의 ‘커버해 봄’ 시리즈는 음악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달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이창섭의 발매 예정 신곡 ‘꽃이 되어줄게’의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각종 방송과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팬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공연 장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로이킴은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