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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해준, '메스를 든 사냥꾼' 합류…박주현과 국과수 선후배 케미 예고
입력 2025-05-09 15:00   

▲배우 류해준(사진제공=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류해준이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박주현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9일 "류해준이 STUDIO X+U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세현(박주현)이 부검 중 아버지(박용우)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되면서, 과거를 숨기기 위해 직접 아버지를 추적하는 과정을 담은 범죄 스릴러다. 이 작품은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일찍이 주목을 받았다.

류해준은 극 중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5년 차 법의관 오민호 역을 맡았다. 성공에 대한 열망이 강한 캐릭터로, 깐깐한 성격의 세현과 한 팀을 이루며 선후배 케미를 예고한다.

앞서 학생, 경찰, 웹툰 작가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류해준은 이번 작품에서 법의학자로 변신해 또 다른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해준은 2019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파고'로 데뷔한 이후, tvN '우리들의 블루스', '바벨신드롬', '이번 생도 잘 부탁해', SBS '커넥션', 디즈니플러스 '하이퍼나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존재감을 다져왔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6월 16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