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평가'에서 공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관리적·기술적·위기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총 87개 기관이 대상이었다. 한난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난은 ▲강화된 망분리 정책 수립 및 운영 ▲자체 클라우드 체계적 관리 ▲다양한 시나리오 기반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등을 통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정용기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보안은 에너지 안정공급의 핵심"이라며 "창립 40주년을 맞아 공기업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