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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버사이드 호텔 ‘카와베 테판야키’ 평일 점심 ‘가성비 코스’ 출시
입력 2025-05-29 15:20   

이세에비부터 와인 서비스까지…프리미엄 디너도 변화

▲더 리버사이드 호텔 '테판야키'(사진제공=더 리버사이드 호텔 )
더 리버사이드 호텔 내 프리미엄 일식당 ‘카와베 테판야키’가 실속형 신메뉴 ‘컴팩트 런치 테판야키(Compact LUNCH Teppanyaki)’를 출시하며 직장인 점심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테판야키 코스에 비해 구성은 간결하게, 가격은 더욱 합리적으로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약 40~50분이면 식사가 가능해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가격은 정가 7만 원대에서 네이버 또는 캐치테이블 예약 할인 적용 시 6만 원대까지 내려간다. 단, ‘컴팩트 런치 테판야키’는 평일 점심 시간에만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디너 메뉴도 일부 개편됐다. 고객은 이세에비 또는 랍스터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랍스터 코스는 할인 적용 시 14만 원대로 가격이 조정됐다. VIP 코스에는 이세에비가 포함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이세에비는 일본 전통 진상품이자 축제 음식으로 손꼽히며,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로 유명하다. 특히 100년 넘게 양식이 불가능한 최고급 자연산 식재료로 알려져 있어 미식가들의 호응이 높다.

여름을 맞아 와인 서비스도 마련됐다. 6월 1일부터 디너를 이용하는 모든 성인 고객에게는 모엣 헤네시의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 ‘클라우디 베이 쇼비뇽 블랑(Cloudy Bay - Sauvignon Blanc)’ 1잔이 무료 제공된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김나리 홍보실장은 “가성비 메뉴지만 맛과 서비스는 결코 타협하지 않았다. 시식단 반응 역시 극찬 일색이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카와베 테판야키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호텔 경영진이 대대적인 고객 친화 전략을 펼친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