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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 기안84·덱스, 도코 레이스 도전…네팔 구르카 훈련 하이라이트
입력 2025-06-01 21:00   

▲'태계일주4' 덱스(사진제공=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4(이하 태계일주4) 덱스, 기안84가 네팔 구르카 훈련의 하이라이트 '도코 레이스'에 도전한다.

1일 방송되는 MBC '태계일주4'에서는 구르카 훈련 중 가장 극한으로 꼽히는 '도코 레이스'에 나선 출연진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덱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짐을 메고 산길을 달리는 고강도 훈련에 기안84는 "해외여행 5일차인데, 3일째 짐을 든다"며 '셰르84' 캐릭터를 이어간다. 레이스 중에는 친해진 현지 학생과 손을 맞잡고 완주해 뭉클한 감동을 자아낸다.

덱스는 앞선 훈련의 아쉬움을 씻기 위해 "내 인생이 달렸다"며 전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UDT 출신다운 체력과 승부욕으로 무장한 그는 낭떠러지 지형도 아랑곳하지 않고 폭발적인 질주를 펼친다. 과연 그의 설욕전은 성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태계일주4' 도코 레이스(사진제공=MBC)

모든 훈련을 마친 후, 사 형제는 구르카 학생들과 작별 인사를 나눈다. 덱스는 "잊고 있던 내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다"며 선물을 건네고, 맨발로 훈련소를 떠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시언은 '톱 시크릿 야식 파티'를 열며 K-뽀글이로 훈련생들을 위로한다.

이후 사 형제는 네팔 산골 마을로 이동해 캠핑을 시도하지만, 예상치 못한 정체불명의 놀이기구와 맞닥뜨리며 또 다른 웃음을 예고한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는 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