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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김지미 내림굿→최은희 납북…여배우 미스터리 조명
입력 2025-06-01 20:40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예고(사진제공=TV조선)

김지미, 문희, 고은아, 최은희 등 1960~1970년대 한국 영화의 전설적인 여배우들의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를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에서 파헤친다.

1일 방송되는 TV조선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 12회에서는 김지미, 문희, 고은아, 최은희 등 과거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여배우들의 충격적인 사연을 전한다.

'국민 여배우'로 불렸던 김지미가 실제로 내림굿을 받았다는 일화와 함께, 당시 그 배경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실체를 추적한다.

또 문희가 웃을 때 벌어지는 상황, 고은아를 만난 육영수 여사가 한 이야기 등을 이야기한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궁금증을 자아내는 인물은 최은희다. 갑작스레 그는 1978년 행방이 묘연해지는데, 알고보니 남편 신상옥 감독과 김정일에 의해 북한으로 납치됐던 것이었다.

영화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던 1960~1970년대 여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6월 1일 밤, TV조선 '모-던 인물사 미스터.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