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 9화가 2일 정오 공개된다. 이번 회차에서는 한화 이글스의 새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 처음 입성한 엄지윤의 현장 체험과 함께, 각 팀 대표자들의 ‘TEAMWORK’ 토론 배틀이 펼쳐질 예정이다.
새롭게 개장한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 입성한 엄지윤은 세계 최초로 설치된 구장 내 인피니티 풀과 자쿠지, 그리고 최신식 설비들을 직접 눈으로 보며 감탄을 연발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대표자들도 무한한 관심을 드러내 엄지윤과 함께 하는 신(新)구장 탐방기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엄지윤은 구장 관리팀의 환경미화 업무에 도전해 야무진 손놀림으로 ‘일잘알’ 면모를 뽐냈다. 담당자의 마음에 쏙 드는 실력 덕분에 '취업 제안'까지 받게 되는 반전 상황이 벌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TEAMWORK’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대표자들은 각 구단의 레전드 배터리(투수-포수)와 키스톤 콤비(2루수-유격수)를 소환하며 논쟁을 펼친다. KIA 타이거즈의 윤석민은 선동열-장채근, 두산 베어스의 유희관은 박철순-김경문 조합을 언급하며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투수 출신 대표자들이 꼽은 ‘인생 포수’와 프로야구계 회식 썰도 공개되며, 야구 팬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대표자들은 배우 본업 모먼트로 자리를 비웠다 돌아온 윤박을 향해 밸런스 게임을 실시하며 즉석 윤박몰이를 시전한다. 대종상 남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한 경우와 LG 트윈스가 한국시리즈 7차전의 시구를 맡겼을 경우 중 윤박이 어느 곳을 선택할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야구만큼이나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대표자들의 입담은 ‘야구대표자2’ 9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