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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최강창민, 日 첫 솔로 투어…9월 도쿄 스타트
입력 2025-06-07 10:40   

▲최강창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일본 데뷔 20주년을 맞아 현지 첫 솔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최강창민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도쿄 공연을 시작으로, 이시카와, 홋카이도, 효고, 히로시마, 후쿠오카, 오사카, 아이치 등 총 8개 도시에서 ‘CHANGMIN from 東方神起 CONCERT TOUR 2025’(창민 프롬 동방신기 콘서트 투어 2025)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총 18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4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동방신기 일본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이후, 최강창민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솔로 투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명품 보컬리스트’로서 최강창민의 진가를 오롯이 담아낸 무대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최강창민의 일본 새 싱글 ‘Maniac’(매니악)이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이 곡은 2022년 발표된 두 번째 솔로 앨범 ‘Devil’(데블)의 수록곡을 일본어로 새롭게 가창한 버전으로, 뮤지컬풍의 활기찬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록 사운드 위에 최강창민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강창민은 오는 6월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SMTOWN LIVE 2025’에도 동방신기 멤버로 참여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