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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꿈에서 또 만나’로 팬콘 열기 UP…8일 서울 첫 공연
입력 2025-06-07 11:45   

▲유니스(사진제공 = F&F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유니스(UNIS)가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후 첫 단독 팬콘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8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2025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인 서울)’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여정에 돌입한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유니스는 15일 일본 도쿄, 20일 오사카를 포함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차례로 방문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단독 투어인 만큼, 무대 구성은 물론 팬과의 교감까지 모든 요소를 정성껏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유니스는 이번 팬콘을 통해 데뷔 1년 만에 이룬 눈부신 성장과 확장된 팬덤을 입증할 계획이다. 데뷔 앨범 ‘WE UNIS’(위 유니스)부터 지난 4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는다.

▲유니스(사진제공 = F&F엔터테인먼트)
특히 무대뿐만 아니라 유쾌한 토크와 게임 등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구성도 마련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공연 하루 전인 7일 오후 6시에는 디지털 싱글 ‘꿈에서 또 만나’를 공개하며 투어 열기를 끌어올린다. ‘꿈에서 또 만나’는 “어떤 형태의 꿈에서도 함께하겠다”는 유니스의 진심을 담은 곡으로, 여덟 멤버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적인 가사가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 곡은 단순한 신곡을 넘어 첫 팬콘 투어의 상징적인 서막이기도 하다. 서울 공연에서 이 곡의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니스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15일 도쿄, 20일 오사카 등에서 현지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