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스트레이 키즈(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4집 'KARMA'가 2025년 발매된 K팝 앨범 중 초동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지난 22일 발매된 'KARMA'는 한터차트 기준, 일주일간 총 303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올해 유일하게 초동 판매량 300만 장을 돌파한 앨범이 됐다. 써클차트와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KARMA'는 K팝 그룹 기준 2025년 첫날 및 첫 주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고, 타이틀곡 'CEREMONY'는 스포티파이 '톱 송 데뷔' 글로벌 2위, 미국 2위, 영국 7위에 올랐다. 수록곡 8곡이 글로벌 톱 10에 동시에 진입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활동을 "역사적인 순간"으로 조명했다. 'CEREMONY'는 오피셜 트렌딩 차트 6위를 기록했으며, 오피셜 차트 측은 'KARMA'가 톱 10 진입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이어가며, 지난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CEREMONY'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트레이키즈는 29일 오후 1시 리믹스 디지털 싱글 'CEREMONY (Celebrate Remixes)'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에 화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