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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김지현, 걸크러시 매력 폭발
입력 2025-12-03 14:15   

▲김지현 (사진제공=쿠팡플레이 X 지니 TV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배우 김지현이 걸크러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지현은 지난 1, 2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5, 6화에서 캐릭터가 지닌 입체적인 능력을 극대화하며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김지현이 맡은 정남연은 맘모스마트 사장이자 생활력 강한 ‘민서 엄마’로, 현실적인 생활 연기와 미묘한 코믹함, 강단 있는 카리스마까지 갖춘 인물이다. 이번 5, 6화에서는 숨겨진 과거와 그에 맞게 터져 나오는 본능적 판단력이 더해지며 캐릭터의 새로운 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정남연은 현장에서 나온 발자국 모양만 보고 군인임을 단번에 꿰뚫는 눈썰미로 모두를 압도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세상을 떠난 딸의 전 과외선생 집을 직접 찾아가 반찬을 정리하고 따뜻한 밥을 차려주는 모습으로 깊은 인간미를 드러냈다. 여기에 과거 707 교관 출신이었다는 숨겨진 과거가 공개되며 캐릭터의 반전 매력이 극대화되며 짜릿한 반전을 선사했다.

한편 정남연은 누군가 사주한 괴한에게 습격당하는 위기 상황에서도 교관 출신의 강인함으로 맞서며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 박정환(이정하 분), 이용희(고규필 분), 곽병남(진선규 분), 최강(윤계상 분)과 한 팀이 되어 국방부 차관 아래 공조를 펼치며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나갔다. 이후 직접 용병들과 맞서 싸워 위치추적기를 찾아내는 장면에서는 짜릿한 희열을 선사했다.

김지현은 마침내 연쇄 폭발 사건의 배후를 알아차리며 사건의 큰 흐름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생활력 넘치는 현실 엄마와 숨겨진 군사적 본능, 따뜻한 인간미와 강렬한 액션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내며 극의 중심축으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걸크러시한 매력과 흔들림 없는 판단력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에 더해 따스한 온기까지 지닌 캐릭터로 연기 내공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김지현이 출연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