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엄, 윤석열과 망상의 시간'(사진제공=JTBC)
'계엄, 윤석열과 망상의 시간'을 JTBC가 3일 공개한다.
'계엄, 윤석열과 망상의 시간'은 계엄 1년을 돌아보는 특집 다큐로, 1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왜 계엄을 선택했는지 살펴본다.
1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왜 계엄을 선포했을까. 보수 정치 세력은 회복이 힘들어 보일 수준까지 무너졌고,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구속됐다. 사실상 정치적 자살 행위였고, 얻을 수 있는 건 없었다.
JTBC는 계엄 당일, 국회를 중심으로 모이고, 동원되고, 들어가고, 막아야 했던 인물들 각자 시선에서 1년 전 그날을 재구성했다.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 등은 어떻게 움직였고, 순간마다 어떤 심경이었는지, 본인과 측근 증언으로 생생히 보여준다.
국회로 진입해야 했던 계엄군, 이를 막아야 했던 보좌진과 시민들의 경험 역시 생생히 기록했다. 내란 재판 과정 분석과 함께,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청년들을 만나 계엄 이후의 사회적 균열과 남겨진 유산까지 다층적으로 짚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