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사진제공=SBS)
SBS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오는 23일 213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21년 7월, 첫 방송을 시작한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대한민국 대표 돌싱남’ 탁재훈·이상민·임원희·김준호가 뭉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기상천외 게스트 조합과 유쾌한 티키타카로 지상파 토크쇼의 전형을 깨트리며 주목받았다.
타 토크 예능처럼 정형화된 세트가 아닌 게스트들이 신발을 벗고 4MC의 집 에 초대되어 토크하는 방식은 ‘돌싱포맨’만의 시그니처였고, 무엇보다 네 남자의 솔직하고 털털한 면모는 매회 다양한 연령대의 게스트들을 무장해재 시키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던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방송 역시 ‘돌싱포맨’다운 마무리로 끝까지 웃음을 드릴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돌싱포맨’의 마지막 방송은 오는 23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