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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관객 1612만 돌파…'극한직업' 기록 코앞
입력 2026-04-07 01:40   

'프로젝트 헤일메리' 꺾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역대 흥행 순위 2위 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3만 781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누적 관객 수는 1612만 9503명을 기록하게 됐다.

'왕과 사는 남자'는 외화 '프로젝트 헤일메리'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다시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날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3만 503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현재 '왕과 사는 남자'의 시선은 역대 흥행 순위 2위로 향하고 있다. 현재 역대 2위 기록은 2019년 개봉한 '극한직업'이 보유한 1626만 6641명이다. 두 영화의 격차는 약 13만 7000명 수준으로 좁혀졌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 내로 '극한직업'을 넘어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폐위된 단종 이홍위(박지훈 분)가 강원도 영월의 유배지에서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과 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