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035900, 이하 JYP)가 지난 6년간 전개해온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담은 'EDM 치료비지원 사업 임팩트 리포트'를 20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Every Dream Matters!)라는 기치 아래 진행된 나눔의 궤적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JYP는 지난 6년 동안 총 79억 2000만 원을 기부하며 한국을 포함한 10개국에서 환아 4101명의 치료를 지원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이 사업의 사회적 가치(SROI)는 투자 비용 대비 약 2.4배에 달하는 것으로 측정됐다. 이는 단순한 금전적 후원을 넘어 환아 가정의 경제적 접근성 개선과 지역사회 돌봄망 조성 등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음을 의미한다.
리포트는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네 가지 범주로 분류했다.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한 '자원의 연결(CONNECT)', 환아와 가정의 정서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한 '회복의 시작(ENERGY)', 아이들의 진로 의식과 이타심을 고취시킨 '다시 꾸는 꿈(DREAM)', 지역 사회 전반으로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한 '변화의 확산(MOVEMENT)'이다.
설문에 참여한 아동 315명 중 약 78%가 치료 후 진로 의식이 강화됐다고 답했으며, 이타심과 환원 의지는 87%가량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JYP 구성원들의 참여도 활발했다. 임직원과 아티스트 등 총 1046명이 6년간 2454시간 동안 봉사에 참여했으며, 해외 환아들을 위해 제작해 선물한 그림책은 423권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