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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 요리대회 최종 우승…'시즌2 암시' 행복한 열린 결말
입력 2026-06-16 22:23   

▲'취사병 전설이 되다' 마지막회(사진=티빙 캡처)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이 초능력 없이 노력과 진심이 담긴 밥 한 끼로 기적을 쓰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최종회에서는 주인공 강성재(박지훈 분)가 레시피와 요리 스킬을 가이드해주던 상태창 없이 오롯이 자신의 실력으로 사단장배 군 급식 요리대회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재는 간부식당 소속 이호영(오승백 분) 상병과 특식 메뉴 개발을 주제로 1대 1 결승 대결을 펼쳤다. 앞서 미션 실패로 능력의 원천이었던 상태창이 사라지며 위기를 맞았으나, 강성재는 "상태창이 사라진 지금 내가 믿을 수 있는 건 결국 나 자신뿐"이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화려한 프랑스 요리를 내세운 이호영과 달리, 강성재는 군인들이 가장 그리워할 만한 따뜻한 김치찜과 집밥 한 상을 준비해 심사위원들의 눈물을 자아내며 극찬 속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강림소초를 둘러싼 비리도 폭로됐다. 우승 소감을 밝히던 강성재 앞에 대위 황석호(이상이 분)가 등장해 박재영(윤경호 분) 행보관과 함께 모은 증거를 바탕으로 백춘익(정웅잉 분) 대대장의 부식 업체 비리를 공개했다. 안보 문제를 핑계로 강림소초를 의도적으로 폐쇄하려 한 대대장의 계략이 밝혀지면서 폐쇄 조치는 무산됐고, 백춘익은 수사관들에게 연행됐다.

소초의 존속이 확정된 후 강림소초원들은 전원 모여 강성재의 우승 파티를 열었다. 선배 취사병 윤동현(이홍내 분)의 전역식과 최우수 소초 선정 소식이 이어졌고, 강성재는 리포터 정민아(전소영 분)와 연인으로 발전하며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방송 말미에는 홀로 식당에 남은 강성재에게 '간부 식당에서 인정받는 취사병이 되기'라는 새로운 퀘스트가 도착하며 또 다른 성장을 예고하는 열린 결말로 막을 내렸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 후속작은 서인국, 박지현 주연의 '내일도 출근!'이다.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