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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픽 쌤과 함께' 한순구 교수, "강력한 생존 전략은 인적 자본 투자"
입력 2026-04-26 19:00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출처=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 경제학자 한순구 교수와 함께 혼란한 경제적 변곡점을 헤쳐나갈 생존 전략을 알아본다.

26일 방송되는 KBS 1TV '이슈픽 쌤과 함께' 제277회 ’자산 격차의 시대, ‘각자도생’의 생존 전략은?‘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한순구 교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정할 수 없는 필연적 결과"라며 자산 격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현재 격차가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이를 단기간에 따라잡고자 하는 욕망 때문이다. 자산 격차를 하나의 현상으로 인식하고 그 안에서 최선의 선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출처=KBS 1TV)
한 교수는 투자 열풍의 배경으로 행동경제학을 언급했다. 그는 리처드 탈러 교수의 이론을 인용하며 “인간은 스스로 분석하기보다 타인의 선택을 따르는 경향이 있다. 남들이 가는 방향을 따라가는 ‘무리 짓기 행동’ 때문에 투자 판단이 왜곡된다"며 "조급함으로 충분한 분석 없이 투자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슈픽 쌤과 함께' (사진출처=KBS 1TV)
한 교수는 자산 증식 전략으로 인적 자본 투자를 제시하며 3,000만 원 투자로 얻는 일회성 수익보다, 자기 계발을 통해 연봉 1,000만 원을 올리는 것이 훨씬 가치 있다고 역설했다. "능력 향상은 돈을 만들어내는 기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과 같다”라며 매년 반복되고 누적되는 실력의 힘이 장기적으로 거대한 자산 격차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100세 시대의 장기 게임에서 최종 승자는 운이 아니라 리스크를 관리하며 꾸준히 전략을 실행한 사람”이라고 실력을 기반으로 한 반복 가능한 전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