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 단아함 벗고 군복 입었다…박지훈 조력자 눈도장
입력 2026-05-13 16:14   

▲'취사병 전설이 되다' 한동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배우 한동희가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강단 있는 지휘관으로 분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한동희는 지난 11일과 1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1~2회에서 강림소초장 조예린 중위 역으로 등장했다. 그는 원칙과 규율을 중시하는 냉철한 인물의 특성을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극 중 조예린은 절도 있는 제스처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지휘관의 위엄을 드러냈다. 신병 강성재(박지훈 분)의 전입 보고를 받는 장면에서는 부대 상황을 예리하게 통찰하는 면모를 보였으며,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소신을 보였다.

특히 상급자의 압박에 맞서 "판단을 해도 제가 판단하고, 책임을 져도 제가 책임집니다"라고 응수하는 장면은 조예린의 주관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그는 직접 확인한 강성재의 요리 실력을 신뢰하며, 그의 보직을 유지하기 위해 강경한 태도를 고수하는 등 책임감 있는 리더십을 그려냈다.

한동희는 전작인 '슈룹', '경성크리처' 시즌2 등에서 선보였던 단아한 모습에서 벗어나 군복을 입은 지휘관으로 180도 다른 이미지를 구축했다. 목소리 톤과 발성까지 캐릭터에 맞춰 변화를 준 한동희는 강인함 속에 병사들을 살피는 세심함까지 담아내며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