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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섬보이' 이수경, 김윤우와 예측불허 반전 로맨스 시작
입력 2026-06-10 14:15   

▲'닥터 섬보이' 이수경(사진=ENA 방송화면 캡처)

'닥터 섬보이'의 배우 이수경이 외로움부터 태연함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는 간호사 엄정선(이수경 분)이 평소 티격태격하던 공중보건의 용주천(김윤우 분)과 하룻밤을 함께 보낸 후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늘 씩씩해 보이던 엄정선의 이면이 공개됐다. 엄정선은 생일을 맞이해 어머니가 보내준 음식을 받고도 보건지소 사람들에게 함께 먹자고 권하지 못한 채 홀로 시간을 보냈다. 마침 바뀐 휴대전화를 돌려주기 위해 찾아온 용주천이 이 모습을 목격하면서 두 사람은 함께 저녁을 보내게 됐다.

다음 날 아침 두 사람은 엄정선의 집에서 함께 눈을 뜨며 전개는 급반전됐다. 당황해 사과하는 용주천과 달리 엄정선은 "나한테 지금 진짜 중한 것은 여그서 나가는 쌤이 안 들키는 것"이라며 "어저께 일은 잊어버립시다"라고 의연하게 상황을 정리했다. 하지만 이후 육하리(신예은 분)에게 남녀 관계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등 복잡한 속내를 드러내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