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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예, 동갑내기 유튜버 조매력과 결혼 발표
입력 2026-08-26 01:00   

▲송하예, 조매력(사진출처=송하예 SNS, 넷플릭스)

가수 송하예가 10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조매력과 결혼한다.

송하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조매력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송하예는 “늘 마음속으로 꿈꿔왔지만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했던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이제 만들어가려고 한다”라며 “있는 그대로의 저를 아껴주고 어떤 순간에도 제 편이 돼주는 사람을 만나 올해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생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서로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나누고 기쁜 날에는 함께 웃고 힘든 날에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는 그런 작은 천국 같은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나에게 그 꿈을 함께 이루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송하예는 “삶의 모습에 변화가 생기더라도 팬들을 향한 마음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받은 사랑 잊지 않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더 좋은 가수로 멋진 음악 오래 들려드리면서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1994년생 동갑내기 커플인 두 사람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송하예는 2014년 싱글 ‘처음이야’로 데뷔한 뒤 ‘니 소식’, ‘새 사랑’, ‘그대를 알고’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표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조매력은 10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18인조 빅밴드 프로젝트 ‘어노잉박스’의 리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