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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스트롯 포유' 춘길·한다성, '그것만이 내 세상' 열창…2연승 성공
입력 2026-09-11 01:10   

▲'미스트롯 포유' 춘길·한다성(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미스트롯 포유' 춘길과 한다성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2연승 달성에 성공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 포유'는 '미친 존재감'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1·2라운드 무대를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염유리를 대신해 '수줍은 수염삼촌' 팀으로 긴급 투입된 춘길은 본선 1라운드 듀엣 대결에 앞서 "오늘따라 염유리가 이렇게 그리운 적은 없었다"라며 부담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걱정이 무색하게 두 사람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하모니를 뽐내며 객석을 압도했다. 무대를 지켜본 김용빈은 "지금까지 본 무대 중 최고"라며 찬사를 보냈다.

춘길과 한다성은 1라운드에서 198점을 기록하며 2위 윤윤서·황가람과 1점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본선 2라운드 개인전에서도 긴장감 넘치는 승부가 계속됐다. 윤윤서가 '비비각시'로 190점을 획득해 총점 387점을 기록하며 춘길·한다성을 압박했다. 하지만 춘길은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로 196점을 기록하며 1·2라운드 합산 총점 394점을 완성했고, 윤윤서·황가람을 7점 차로 따돌리면서 2연승을 확정했다.

춘길은 "무대를 간절하게 생각하는 마음들을 느끼며 초심을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연승을 일궈낸 한다성은 상금 수령 대신 3연승 도전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