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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 손예진 특집…현빈 최애 식재료→아들 외모 언급
입력 2026-09-13 20:40   

▲'냉장고를 부탁해' 손예진(사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배우 손예진이 출연해 현빈과의 식생활이 담긴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손예진은 1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살림 솜씨와 가족 일화를 털어놓는다. 손예진은 평소 프로그램 애청자였음을 전하고, MC 안정환은 과거 현빈과 동반 광고 촬영을 진행했던 당시의 일화를 꺼내며 대화를 이끈다.

이날 방송에서 손예진은 아들과 매일 배역을 바꿔가며 역할극을 이어가는 엄마로서의 일상을 소개한다. 이어 자녀가 향후 연기 활동을 희망한다면 어떻게 반응하겠느냐는 물음에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며 외모를 언급해 이목을 모은다.

공개된 냉장고에서는 손예진이 신혼 초기부터 만들어온 요리와 현빈이 즐겨 찾는 반찬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최현석은 손예진이 직접 만든 반찬 구성을 살펴보며 "저거를 해 먹는 집이 있어?"라며 조리 내공에 놀라움을 표하고, 다른 요리사들 역시 시식을 위해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인다. 손예진은 본인의 식단 관리 비법과 추천 식자재, 현빈이 아껴 둔다는 식재료까지 연이어 선보인다.

본격적인 15분 요리 대결에서는 손종원과 권성준이 손님 대접 요리를 주제로 승부를 펼친다. 손종원은 최근 영화 '오디세이'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일행이 자신의 식당을 찾았던 일화를 전하며 오랜 경력에서 비롯된 자신감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단계별 조리 팁을 전달하며 조리 시간 내내 기싸움을 벌인다.

두 번째 승부에서는 지삼선을 집에서 직접 조리할 정도로 가지를 선호하는 손예진의 입맛에 맞춰 '가지'를 주재료로 한 팀전이 진행된다. 중식을 다루는 이문정·박은영 팀과 양식의 최현석·윤남노 팀이 맞붙는 구도다. 윤남노는 "오늘 '최버지' 버스 타는 날"이라며 최현석을 향한 신뢰를 드러내고, 박은영은 직설적인 도발을 던지며 팽팽한 신경전 속에 조리 과정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