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일릿 이로하 티저(사진출처=빌리프랩(하이브))
그룹 아일릿 이로하가 마법 소녀의 반전 매력을 담아낸 티징 콘텐츠로 컴백 예열을 이어갔다.
아일릿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BREAK EVEN(브레이크 이븐)'의 'BURNING(버닝)' 버전 콘셉트 필름 이로하 편을 공개했다. 영상은 노력한 만큼 돌아오지 않는 관계를 미련 없이 정리하겠다는 결심을 서사화한 콘텐츠다.
영상 속 이로하는 꽃잎이 날리는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 모습을 드러낸 뒤, 요술봉 대신 큐빅과 레이스로 장식된 대형 망치를 손에 쥔 채 등장한다. 그는 "오늘의 컬러는 복수의 레드"라고 읊조리며 붉은 립스틱을 바른 뒤 망치를 휘둘러 공간을 부수기 시작한다. 파괴를 마친 뒤 침대에 누운 그는 "끝, 청산, 바이바이"라는 대사로 관계 청산에서 오는 해방감을 나타냈다.
앞서 공개된 민주 편의 핑크색 팔 깁스와 프릴 달린 총, 글리터 눈물처럼 이번 영상 역시 거친 감정과 분노를 팀 특유의 사랑스러운 시각 요소로 비틀어 연출했다.
새 앨범 'BREAK EVEN'은 손해와 이익이 교차하는 인간관계의 손익분기점을 핵심 서사로 다룬다.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무분별한 친절로 오해를 불러일으킨 상대를 향해 당찬 경고를 던지며 자아를 지키려는 태도를 표현한 트랙이다.
아일릿의 미니 5집은 26일 발매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