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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경복궁, 박지현·에이티즈·보넥도·엔믹스·김창완밴드·이승기·린 출격
입력 2026-10-31 18:00   

▲'불후의 명곡' 경복궁(사진출처=KBS2)
'불후의 명곡' 경복궁 공연에 박지현, 에이티즈, 김창완밴드, 린, 이승기, 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가 출격한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778회는 경복궁에서 가을 궁중문화축전 전야제로 진행된 '2026 궁중문화축전'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앞서 1부에서 궁, 흥, 소리, 혼을 주제로 깊은 울림을 전한 데 이어, 이번 2부에서는 멋과 빛, 예술을 깨우는 주제로 다채롭고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이 펼쳐진다. 김창완밴드, 린, 이승기, 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 에이티즈, 박지현이 무대에 올라 한국의 멋과 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룹 에이티즈가 K-팝 아이돌 사상 최초로 덕수궁 석조전을 배경으로 한 특별 무대를 공개한다. 최근 신드롬을 일으킨 'BAD'와 신곡 'Drip'을 통해 한파주의보 속에서도 고궁의 품격에 걸맞은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캡틴 홍중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덕수궁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 에이티즈(사진출처=KBS2)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아이돌 그룹의 무대도 잇따른다. 직캠 영상만으로 조회수 390만 회를 돌파한 걸그룹 엔믹스는 'Blue Valentine'과 'Heavy Serenade'를 선보이며, 5세대 대표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는 '똑똑똑', 'Animal', 'ADIOS!'로 에너제틱한 무대를 완성한다.

보컬리스트들의 압도적인 라이브 무대도 준비됐다. 이승기는 '다 줄 거야', '잊지마, 기억해, 늦지마', '결혼해줄래'를, 린은 '시간을 거슬러'와 '동백 아가씨'를 열창한다. 특히 이승기와 린은 '되돌리다'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며 애절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다.

트로트 왕자 박지현은 나훈아의 '삶'과 메들리 '못난 놈+쓰리랑+망부석'으로 현장의 흥을 폭발시키고, 김창완밴드는 '너의 의미', '회상', '사랑해'로 관객들과 하나 되는 감동을 선사한다. 경복궁 흥례문 광장을 가득 채운 미디어 파사드 연출이 어우러져 시각적 장관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