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 튀니지 축구 경기 중계(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튀니지의 친선 경기 중계를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한다. TV조선 '백반기행'은 평소보다 늦은 오후 11시 방송된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 튀니지전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홈에서 열리는 평가전인 만큼, 다득점 승리를 노린다.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은 프리미어리그(EPL) 이번 시즌 각각 6골, 5골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득점 랭킹 공동 2위, 황희찬은 공동 4위다.
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터트리며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던 정우영(슈투트가르트)도 있다. 여기에 유럽 진출 3달 만에 공식전 16경기 6골 2도움을 올린 조규성(미트윌란)도 최전방에 설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황의조, 오현규도 대기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TV조선에서 오후 7시 50분,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8시부터 중계한다. 방송이 끝난 뒤 오후 10시부터는 TV조선 '뉴스9'이 방송되며, 오후 11시에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