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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 베트남 축구 경기, TV조선ㆍ쿠팡플레이 중계…'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결방
입력 2023-10-17 12:00   

▲한국 베트남 평가전(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베트남의 친선 경기 중계를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한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은 결방 후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클린스만호는 이번 베트남전에서 첫 3연승을 노린다. 특히 이날 경기는 오는 11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치르기 전 마지막 평가전이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이 절대적으로 우세하다. 베트남은 중국 다롄에서 지난 10일 중국에게 0-2, 13일 우즈베키스탄에게 0-2 완패를 당했다.

특히 베트남 공수 핵심 전력인 꽝하이, 응옥하이, 티엔린 선수가 관중석에서 한국전을 지켜본다.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핵심 선수들을 선발로 출전시킬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경기는 TV조선에서 오후 7시 50분, 쿠팡플레이에서 오후 8시부터 중계한다. 방송이 끝난 뒤 오후 10시부터는 TV조선 '뉴스9'이 방송되며, 오후 11시에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 특별판'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