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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손빈아, 김용빈(사진제공=TV조선)

'미스터트롯3' 춘길, 손빈아, 김용빈, 최재명, 박지후가 결승 진출과 탈락이 걸려있는 준결승전 레전드 한 곡 미션을 시작한다.

2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9회에서는 14인의 트롯맨들이 한 곡을 나눠 부르는 '레전드 한 곡 미션'을 펼친다.

▲'미스터트롯3' 춘길(사진제공=TV조선)

춘길과 그의 대결 상대가 맞붙은 무대는 마스터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마스터들은 "역대 가장 심사하기 어려운 무대", "이럴 거면 한 사람이 부르라"며 심사 거부까지 선언했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무대를 펼쳤기에 천하의 마스터들까지 진땀을 흘리게 했을지 관심이 솔린다.

강력한 우승 후보 손빈아와 김용빈도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현장에서는 "이건 사실상 결승전", "어떻게 이렇게 붙었어"라는 반응이 쏟아졌을 만큼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무대 위에서 손을 잡고 에스코트를 하거나 손빈아가 김용빈을 번쩍 안고 등장하는 등 예상치 못한 장면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미스터트롯3' 최재명, 박지후(사진제공=TV조선)

최재명과 박지후는 무대 시작 전부터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본 무대에서는 팬심을 자극하는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결국 역대급 점수가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운명의 대결이 펼쳐지는 TV조선 '미스터트롯3' 9회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