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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 김수현(사진제공=MBC)

'굿데이' 지드래곤과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황광희, 정해인의 만남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기안84와 홍진경의 '성덕 모임'이 펼쳐진다. 재방송은 OTT 웨이브가 아닌 디즈니플러스에서 다시보기 할 수 있다.

2일 방송되는 MBC '굿데이' 3회에서는 88즈의 음악 프로젝트 여정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기안84와 홍진경을 만나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나는 솔로' 콘셉트로 첫 만남을 가진 88즈는 이번 방송에서 더욱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찐친 바이브'를 뽐낸다. 멤버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지만, 예상치 못한 돌발 미션이 주어지며 긴장감이 감돈다. 또 우정의 다각 관계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가운데, 황광희는 10년 만에 만난 지드래곤에게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촬영장을 초토화시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88즈가 직접 노래 실력을 뽐내는 장면이 공개된다. 정해인은 '나는 반딧불'을 선곡해 담백한 중저음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를 지켜보던 지드래곤은 정해인의 노래 실력에 눈을 번쩍 뜬다.

▲'굿데이' 홍진경(사진제공=MBC)

또 지드래곤은 기안84 작업실을 찾아 초대장 제작을 의뢰하고, 그와 함께 홍진경까지 만난다. 특히 홍진경은 'MAMA'에서 지드래곤이 착용했던 무대 의상을 직접 입고 등장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든다. 이를 본 지드래곤은 웃음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쓰러진다.

MBC '굿데이'는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