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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AI영화 특별전(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Wavve)가 AI 기술로 제작된 영화를 선보이는 특별전 '더 프롬프트: 넥스트 드라마'를 열고 콘텐츠 라인업을 한층 다양화한다.

웨이브는 29일 MBC씨앤아이 AI콘텐츠랩과 함께 국내외 AI영화제 수상작 6편을 엄선해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별전에는 ▲2024 대한민국AI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작 '마테오' ▲내러티브 부문 1위 '아트 인 더 월드' ▲뉴욕국제필름어워즈 베스트 AI영화 '원 모어 도파민' ▲2024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대상 '목격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작 '노바비바' ▲판타지/SF필름페스티벌 감독상 수상작 'The Reverb'가 포함됐다.

▲웨이브 AI영화 특별전(사진제공=웨이브)

'마테오', '아트 인 더 월드', '목격자', '노바비바'는 100% 생성형 AI 및 XR(확장현실) 기술로 제작됐으며, '원 모어 도파민'과 'The Reverb'는 실사 영상과 AI 기술을 결합해 완성한 작품이다.

웨이브 이용자는 추가 결제 없이 이용권만으로 해당 AI영화와 함께 9000여 편의 다양한 장르 영화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웨이브는 "실험적 영화 확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고, 영화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