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2025 SMile Music Festival' 참가자 모집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에스엠(041510, 이하 SM)이 청소년을 위한 음악 축제 '2025 SMile Music Festival' 참가팀을 모집한다.

'SMile Music Festival'은 SM의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스마일)'의 대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차를 맞았다.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지금까지 총 98개 팀, 770명의 참가 청소년을 지원해왔다.

모집 대상은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14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며, 2~6인으로 팀을 구성해 댄스 또는 보컬·밴드 중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까지다.

최종 선발된 참가팀은 8월부터 약 4개월 동안 SM이 지원하는 전문 트레이닝과 멘토링을 받게 되며, 영상 콘텐츠 제작, 연습 공간 제공,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프로그램 수료 이후에도 음악 관련 진로를 지속 탐색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이 이어진다.

모집 및 지원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SM은 2014년 'SMile'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SMile 사회봉사단', 통합 음악 교육 프로그램 'SMile for U'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년간의 성과를 담은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