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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2'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이하 약한영웅2)'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TOP 10(비영어 시리즈) 1위에 올랐다.

30일 넷플릭스 공식 TOP 10 사이트(tudum.netflix.com)에 따르면, '약한영웅2'는 총 61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1위를 포함해 브라질, 프랑스, 싱가포르 등 전 세계 63개국에서 TOP 10에 진입하며 '약한영웅'의 저력을 입증했다. 전작도 여전히 글로벌 8위에 오르며 공개 후 5주 연속 순위권을 지키고 있다.

▲'약한영웅2'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박지훈은 더는 친구를 잃을 수 없다는 절박함 속에서 다시 폭력에 맞서는 연시은의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찬을 받았다. 려운, 최민영, 유수빈, 배나라, 이민재, 이준영 등 배우들도 빈틈없는 연기와 시너지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은장고 4인방의 우정과 이들과 대치하는 연합 캐릭터들이 얽힌 서사는 감정과 액션의 균형을 완벽히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약한영웅2'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넷플릭스는 '과몰입 방지용'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박지훈의 초집중 모니터링 장면부터 해맑은 웃음을 나누는 은장고 멤버들, 촬영장에서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약한영웅2'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약한영웅2'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넷플릭스)

특히 박지훈과 이준영의 옥상 혈투, 은장고와 연합의 빗속 난투 등 명장면의 비하인드도 함께 공개돼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촬영 당시의 진지함과 열정, 그리고 촬영이 끝난 후의 훈훈한 웃음이 대조를 이루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약한영웅2'는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