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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도재학 정문성,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특별출연
입력 2025-05-17 21:35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1화 정문성 (사진제공=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도재학 선생 정문성이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 특별출연해 반가운 웃음을 선사했다.

정문성은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언슬전) 11화에 등장, 오이영(고윤정)과 구도원(정준원)의 부동산 상담 장면에 깜짝 등장했다.

데이트 전 구도원의 집을 알아보러 함께 부동산을 찾은 두 사람 앞에, 우연히 있던 도재학이 나서며 "아주 좋은 집이 있다. 남향에 층간소음 없고, 가격도 싸다"라고 적극 어필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11화 정문성 (사진제공=tvN)
그러나 오이영은 “그렇게 좋은 집이 왜 싸냐. 뉴스 챙겨보는 사람이다”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이에 도재학은 "저 그런 사람 아니다. 전세사기 피해자다. 마음고생 많이 했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어 “나 정말 사기꾼 아니다. 오해는 풀고 가라”는 말로 상황을 마무리해 전작 팬들에게는 향수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