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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카리나 게시물, 오해 소지 인지 후 삭제…심려 끼쳐 죄송”
입력 2025-05-28 14:11   

▲SM엔터테인먼트 로고(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에스파 카리나의 SNS 게시물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SM은 28일 “아티스트 카리나의 게시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카리나는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했을 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점을 인지한 후 해당 게시물을 즉시 삭제했다”라며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SM은 이번 일을 계기로 보다 주의 깊게 관리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SM은 “향후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역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노력하겠다”라며 “더 이상 아티스트의 뜻이 왜곡돼 특정 의도로 소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SM은 “당사는 카리나를 비롯한 모든 아티스트의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티스트 권익 보호 의지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