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이엔티가 지난달 14~15일 진행된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서 네이버 크리에이터 프로모션 을 운영했다.(사진제공=순이엔티)
숏폼 콘텐츠 전문 기업 순이엔티가 네이버의 뮤직 페스티벌 크리에이터 프로모션 운영 대행사로 선정됐다.
네이버는 지난 5월 뮤직 페스티벌 크리에이터 프로모션 운영에 대한 대행사 선정을 위해 입찰공고를 올렸으며, 숏폼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대규모 행사 운영 경험을 보유한 순이엔티를 최종 선정했다. 순이엔티는 서울재즈페스티벌, 월드디제이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등 네이버가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프로모션 운영을 담당한다.
운영 주요 업무는 ▲크리에이터 전담 매니지먼트 ▲현장 운영 ▲크리에이터 CS 대응 등이다. 이들은 크리에이터 명단 관리와 콘텐츠 가이드 제공, 행사 부스 운영, 티켓 및 굿즈 전달, 크리에이터 문의 응대 등 전 과정을 담당한다.

▲순이엔티가 지난달 14~15일 진행된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서 네이버 크리에이터 프로모션 을 운영했다.(사진제공=순이엔티)
실제로 순이엔티는 5월 진행된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월드디제이페스티벌에서 크리에이터 현장 참석률 99.5%를 기록하며 행사 운영의 안정성을 입증했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페스티벌과 연계한 크리에이터 프로모션 운영 분야는 숏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순이엔티가 잘하는 업무영역"이라며 "서울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 진행될 프로모션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숏폼을 활용한 광고와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시작으로 ▲숏폼 커머스(순샵) ▲IP 콘텐츠 제작 ▲배우 매니지먼트 ▲숏드라마 플랫폼 등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한 종합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