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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리미어 5', 레고코리아와 협업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5-07-07 15:00   

▲삼성전자가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전국 레고스토어 6개 지점에 마련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완구 브랜드 레고코리아와 손잡고 터치 스크린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5'를 활용한 레고 브릭 조립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국 6개 레고스토어에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체험 공간은 '더 프리미어 5'에 스마트폰으로 실행한 '레고 빌더' 앱을 미러링해, 테이블 위에 스크린을 투사하고 터치를 통해 설명서를 넘기며 브릭을 조립할 수 있는 방식이다. 터치 확대·축소 기능까지 지원돼 직관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더 프리미어 5'는 지난 4월 출시된 가정용 초단초점 프로젝터로,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했으며 약 43cm 거리에서 최대 100형 화면 투사가 가능하다. 전용 스탠드 액세서리 사용 시 적외선 카메라와 레이저 모듈로 터치 기반 조작도 가능해, 게임이나 드로잉, 교육 콘텐츠 활용에도 적합하다.

▲삼성전자가 레고코리아와 협업해 '더 프리미어 5' 체험 공간을 전국 레고스토어 6개 지점에 마련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이번 체험존은 지난 3일 오픈한 롯데백화점 잠실점을 시작으로 ▲롯데월드몰 잠실점 ▲롯데백화점 김포점 ▲현대백화점 판교점(8일 오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10일 오픈) ▲현대백화점 목동점(10일 오픈)까지 총 6개 레고스토어에서 운영된다.

삼성전자와 레고코리아는 협업을 기념한 공동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삼성 스토어에서 '더 프리미어 5' 구매 후 인근 지정 레고스토어 방문 시 '레고 스타트 백'을 증정하며, 레고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후 영수증을 소지하고 삼성 스토어 방문 시 '더 프리미어 5'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강진선 상무는 "'더 프리미어 5'의 터치 스크린 기능을 쉽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도록 레고코리아와 협업한 공간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체험존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체험 프로그램 및 프로모션 관련 정보는 삼성닷컴과 레고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