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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7' 출연진(사진제공=MBN)

'돌싱글즈7'이 촬영지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재혼을 목표로 한 돌싱남녀 10인의 로맨스를 시작한다.

MBN은 20일 방송되는 '돌싱글즈7'을 방송한다. '돌싱글즈7'은 시즌6에서 3쌍의 현실 커플을 탄생시킨 데 이어 약 1년 만에 돌아왔다.

이번 시즌에는 역대 최다 지원자 가운데 결혼에 대한 진정성과 간절함을 어필한 돌싱남녀 10인이 출연해 '두 번째 배우자 찾기'에 나선다.

'돌싱 하우스'는 커플 여행의 명소인 호주 골드코스트에 마련됐다. 출연진은 호주의 자연과 동물,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매칭과 데이트를 진행하며 현실적인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정우영 PD는 "이번 시즌은 낯선 환경에서의 감정 변화와 데이트 방식이 기존과는 확연히 다르다"라며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과정에서 돌싱들의 심리 변화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MC진에 변화가 생겼다. 기존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에 더해 시즌2 출연자로 재혼과 출산까지 경험한 이다은이 새롭게 합류했다. 제작진은 이다은의 합류에 대해 "없었으면 어쩔 뻔했을 정도로 기존 MC들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고 밝혀, 5인 MC 체제의 시너지에 기대를 모았다.

'돌싱글즈7'은 단순한 연애가 아닌 '재혼'을 목표로 한 출연자들의 진정성 있는 매칭과 반전이 가득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극할 전망이다.

'돌싱글즈7'은 20일 밤 10시 MB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