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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미쓰홍’ 최종회 시청률 12.4% '유종의 미'
입력 2026-03-09 09:50   

▲언더커버 미쓰홍(사진제공=tvN)
‘언더커버 미쓰홍’이 12.4%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8일 방송된 tvN ‘언더커버 미쓰홍’ 최종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12.4%, 최고 13.9%, 수도권 기준 13.0%, 최고 14.6%를 기록하며 토일극 1위 왕좌를 수성했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제공)

‘언더커버 미쓰홍’ 최종회에서는 강노라(최지수 분)의 비자금 폭로로 수세에 몰린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과 송주란(박미현 분) 비서실장의 파국이 그려졌다. 강 회장은 도주를 시도했으나 최인자(변정수 분)에게 속아 경찰에 자수하게 됐고, 송 실장은 믿었던 복심 봉달수(김뢰하 분)의 배신으로 위기를 맞았으나 홍금보(박신혜 분) 일행에 의해 구조된 후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특히 재판 과정에서 내부 고발자 ‘예삐’의 정체가 방진목(김도현 분) 과장임이 밝혀지며 결정적인 증거를 제공, 여의도 해적단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건 해결 1년 뒤, 미혼 여성 근로자 기숙사 301호 멤버들은 저마다의 길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고복희(하윤경 분)는 비밀 흥신소를 운영하고, 강노라는 파티셰로 변신했으며, 김미숙(강채영 분)은 주임 승진과 함께 학업을 병행하며 ‘미쓰’가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당당히 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10년 전 사건 이후 부채감을 지녔던 신정우(고경표 분) 역시 홍금보와 악수를 나누며 과거의 미련을 청산했다.

방송 말미 홍금보는 증권감독원 윤재범(김원해 분) 국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보험사기 사건 조사를 위한 새로운 언더커버 작전에 투입됐다. 화려한 스타일로 변신해 보험회사 경리로 잠입하는 홍금보의 모습은 또 다른 활약을 예고하며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