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되는 MBN ‘2026 한일가왕전’ 4회에서는 ‘현역가왕3’ 탑7이 일본 ‘현역가왕-가희’ 탑7을 상대로 사활을 건 본선 3차전 1대1 현장 지목전에 돌입한다.
가장 이목을 끄는 무대는 솔지와 일본 가왕 본 이노우에의 재대결이다. 지난 본선 1차전에서 36점이라는 최저점을 받으며 참패했던 솔지는 이번 대결을 위해 ‘칼을 갈았다’며 복수를 예고했다. 휘황찬란한 반짝이 의상을 입고 등장한 솔지는 소찬휘의 고난도 곡 ‘티어스’를 선곡했다.
솔지는 쉴 틈 없이 몰아치는 고음역대를 소화하면서도 격렬한 칼각 댄스까지 구사하는, 원조 K-아이돌의 위엄을 뽐내는 무대를 펼친다. 대결 상대자인 일본 가왕 본이 특유의 카리스마와 퇴폐미를 폭발시킨 무대로 환호성을 이끈 가운데 과연 솔지는 참패를 설욕하고 대한민국에 1승을 안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평소 솔지의 ‘최애 팬’임을 자처했던 일본의 유다이가 무대 시작과 동시에 기립한 사연과, 평소 눈물을 참아왔던 린이 다시 한번 오열하며 점수 공개 직후 “충격적이다”라고 경악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는 한국민요 ‘아리랑’과 유지나의 ‘쓰리랑’을 매쉬업한 곡을 들고 나와 “‘두 나라가 한 음악으로 축제처럼 즐길 수 있구나’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한다. 특히 꽃가마와 사물놀이 등 전통 소품을 활용하고 일본어 가사까지 준비하는 등 양국이 하나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차지연은 부하를 수십 명 거느린 초강렬 ‘K-보스’로 변신, 폭풍 성량의 가창은 물론 야성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구현한 무대로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낸다.
제작진은 “모든 승부가 걸린 마지막 본선 3차전을 위해 한일 TOP7이 배수의 진을 쳤다”며 “역대급 에너지가 터질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