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결말이 김고은, 김재원의 결혼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5일 tvN에서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최종회에서는 유미(김고은 분)와 순록(김재원 분)이 연인을 넘어 부부의 연을 맺으며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미는 혼란을 피하고자 순록의 첫 고백을 거절했으나, 유미가 없는 삶을 상상할 수 없다는 순록의 진심 어린 두 번째 고백을 받아들이며 마음을 열었다.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한 순록은 철저한 원칙주의자의 면모를 내려놓고 유미를 향한 직진 로맨스를 선보였다. 순록은 '작가님'이라는 호칭 대신 '누나'라고 부르며 다가갔고, '출판사와 작업실 반경 1km 내 스킨십 금지'라는 스스로의 규칙을 깨고 유미와 입을 맞췄다. 또한 비밀 연애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두 사람의 여행 계획이 편집장 안대용(전석호 분)과 마주칠 위기에 처하자 결국 안대용에게 교제 사실을 깜짝 폭로하며 유미를 향한 확신을 증명했다.
순록은 만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유미에게 프러포즈를 건넸다. 확신에 대해 묻는 유미에게 순록은 "확신이 없다면 애초에 다시 고백하기 위해 찾아가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인생에서 그런 적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확신한다"라고 답했다. 유미는 과거의 경험을 현재의 사랑에 대입하는 것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으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식장에서 서로의 곁을 지키기로 약속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유명 작가가 딘 유미의 일상에 찾아온 새로운 인물과의 사랑과 성장을 세포들의 시각으로 그려낸 공감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미의 세포들'은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