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시그널5'가 박우열·강유경, 백서원·정규리의 본격적인 데이트를 통해 선명해진 호감 전선과 깊어진 감정의 폭을 비추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5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4회에서는 박우열과 강유경의 설렘 가득한 '직진' 데이트와, 백서원과 정규리가 나눈 '운명론'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공개됐다.
박우열과 강유경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취향을 공유했다. 박우열은 강유경이 좋아하는 붕어빵을 20개나 구매하는 '유죄급' 다정함을 선보였고, 식사 중에도 강유경의 미세한 표정 변화를 살피며 메뉴를 고르는 세심함으로 스튜디오를 열광케 했다. 강유경 역시 박우열의 배려에 "집에 가기 아쉽다"라는 파격적인 멘트를 던지며 숨기지 않는 호감을 드러냈다.
백서원과 정규리는 '운명'을 키워드로 한 진중한 대화로 서사를 쌓았다. 평소 '낭만적 운명론'을 믿는다는 백서원은 시그널 하우스에서의 만남을 운명으로 정의하며 규리에게 다가갔다. 신중한 성격의 정규리는 초반 운명에 대해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으나, 이내 "첫 만남 당시 서원 씨의 옆모습이 예뻐서 선택했다"라며 솔직한 속내를 고백했다. 특히 어제 눈이 보고 싶다던 서원의 말처럼 실제로 눈이 내리는 장관이 펼쳐지며 두 사람 사이의 묘한 기류를 극대화했다.
예측단은 각기 다른 온도 차를 보인 두 데이트에 몰입하며 박수를 보냈다. 특히 박우열의 세심한 관찰력에 대해 "상대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움직이는 무서운 다정함"이라고 분석하는 한편, 백서원과 정규리의 관계에 대해서는 "서로의 가치관이 맞닿기 시작한 순간"이라며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다음주 '하트시그널'에서는 여자 메기가 등장해 시그널하우스의 러브라인 판도를 바꿀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