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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한일가왕전’ 빛낸 가왕의 저력
입력 2026-05-06 08:07   

▲홍지윤 (사진 = MBN '2026 한일가왕전'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홍지윤이 지난 5일 방송된 MBN ‘2026 한일가왕전’ 본선 3차전 1대 1 현장 지목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홍지윤은 이날 한국 연예인 팀의 사기를 북돋우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태극기를 모티프로 한 스타일링과 족두리 장식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시각적 주목도를 높였다.

무대 구성은 전통 민요 ‘아리랑’과 유지나의 ‘쓰리랑’을 매쉬업한 형태로 진행됐다. 국악 전공자로서의 발성을 살린 초반부와 꽃가마, 사물놀이 등을 활용한 후반부 퍼포먼스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가창 과정에서 한국어와 일본어 가사를 혼용하며 양국 정서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심사위원 정수라는 "1위의 자리에서 제 몫을 완벽히 해냈다. 무대 곳곳에 상대국을 배려한 퍼포먼스를 녹여낸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다"라며 "판소리 특유의 거친 에너지부터 깊은 감동까지 모두 보여준 훌륭한 무대"라고 평했다. 홍지윤은 대결 상대인 나탈리아 D를 꺾고 승리했다.

MBN ‘2026 한일가왕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